경남도,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경남도,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 2024년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 지원 43개 사업 선정, 1억 2,200만원 지원

- 생활문화 동호회 중심으로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공모로 신청한 53개 단체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4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선정된 단체에 사업비 1억 2,2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단체는 향후 10월경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생활문화예술제에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생활문화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2회째 실시되는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일상 속의 문화활동을 하는 동호회에 강사비와 활동비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41개 단체를 지원하였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도민들이 일상속에서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가 모집도 검토 중”이라며, “많은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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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