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1동 지사협, 영양 가득 밑반찬에 사랑을 싣고
-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 추진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애)는 지난 18일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하여 위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양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영양맛찬 배달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줄 뿐아니라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양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장어국, 고등어구이, 호박나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1인 가구 25세대에 전달했다.
이정애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문 양덕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해 고생해주시는 양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덕1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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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