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사랑의 구르미카 및 생필품’ 지원
경남 13개지역 사랑의 구르미카 150대와 생필품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26대 지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하여 제작한 ‘사랑의 구르미카’ 150대를 13개 시군(창원・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함안・창녕・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기술봉사팀은 임직원 재능 나눔을 통하여 어르신들 체형에 맞추어 도면을 설계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사랑의 구르미카’를 만들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26대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한 특허도 등록되어 있으며, 경상남도 여성리더봉사단에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사랑의 구르미카를 제작해 주신 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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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