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부산항운노조 한진신항지구, 자산동 무료급식소 따뜻한 봉사 실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부산항운노조 한진신항지구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섬김과 나눔의집 무료 급식소에 사랑과 나눔 전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영)는 21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직원 12명과 부산항운노조 한진신항지구 조합원 10명이 섬김과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에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현배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랫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온 섬김과 나눔의 집 소식을 듣고 부산에서 오게 되었다.”라며 “오늘 하루 봉사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한테 힘이 되길 바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하였다.
함께 참여한 부산항운노조 한진신항지구 이정길 지부장 또한 “저희 조합원들도 섬김과 나눔의 집의 봉사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오늘의 선행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지영 자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시기 더 편한 환경이 되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부산항운노조 한진신항지구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자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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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