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식생활안전관리원과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 개최

2일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 및 Q&A 실시
한영신 박사 초빙해 ‘영유아 식생활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향’ 관련 특강 진행
오는 4일과 5일 대전, 부산에서도 토크쇼 진행…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 전파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2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도 식생활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및 알레르기 전문가인 한영신 박사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 및 Q&A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쇼에서 한영신 박사는 영유아 식생활의 주요 문제점인 ▲아침 결식 ▲당 간식 과다 ▲비만과 영유아 식생활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 영유아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언급하며, 올바른 영유아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풀무원푸드머스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함께 전개하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는 오는 4일과 5일 대전, 부산 풀무원푸드머스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운영된다. 토크쇼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온라인으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희망 고객은 풀’스토리 접속 후 메인 화면 내 배너를 클릭해서 시청하면 된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태도 형성과 바람직한 정서 발달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7,000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식생활안전관리원(前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의 단체 급식 위생·영양관리, 식생활 위생·안전과 영양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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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