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남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관현악과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우주를 향하여’‘ 개최

2024년 경남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관현악과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우주를 향하여’‘ 개최

관현악과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우주를 향하여’ 홍보포스터./포스터 :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의 선정작품으로 진행되는 관현악과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우주를 향하여’가 오는 9월13일 금요일 오후7시30분에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포디움에 오른 마에스트로 이동신이 이끄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경남도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일 먼저 선보일 경남지역의 차세대 작곡가로 알려져있는 작곡가 김지은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여 위촉 창작곡 ‘우주를향하여’를 경남도민들에게 선보인다.



우주를 항해한다면 느끼는 여러 감정들 설레임과 기쁨 , 두려움 ,신비로움 등을 곡에 표현했다.

그리고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인 소리꾼 박새미와 함께 ‘배띄어라’ ‘아름다운나라’를 연주하여 , 관객들에게 국악과 서양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인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모습./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이어서, 전국을 넘나들며 활동중인 클래식스타 베이스바리톤 박순기가 기존의 클래식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연출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둘까마라아리아’를 연주한다.

관객석에서 관객들과 직접소통을 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1부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순서로는 현재 2024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최종 선정된 인제대학교 음악공연예술학과의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욱진의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마에스트로 이동신의 지휘로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이동신은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들과 우리나라 전통 국악의 만남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클래식의 정수 베토벤 교향곡 7번을 통해 클래식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멋진 클래식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대표 손성준은 “2024년 경상남도에 우주항공청이 개청되고, 전국체전 등이 열리는 축제와도 같은 큰 이벤트가 즐비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 나아가 경상남도가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수있도록 항상 좋은 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선보이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4년 경남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관현악과 함께하는 클래식콘서트 ‘우주를 향하여’’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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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