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이 9~10월에 걸쳐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관 표창 등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달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가족평생교육지원팀의 박민정 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같은 달 25일 '전국 장애인복지관 정기총회'에서는 직업지원팀 유재민 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달 4일 열린 '경남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는 기획운영지원팀 김민경 대리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윤주영 사회복지사는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복지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반영된 중요한 성과로 해석된다.
창녕군 드림스타트, 힐링 가족캠프 운영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6일 1박 2일 동안 거제·통영에서 사례관리 9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거제와 통영의 관광명소를 관람한 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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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