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장애인 독서활동 증진 활동 실시
- 29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대표도서관 직원 10여 명 봉사활동 참여
- 시각장애인에게 시 읽어주기, 판소리 활동 체험 등 독서 봉사활동 펼쳐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신민철)은 29일 오전 11시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도서관 직원 10여 명이 장애인 독서활동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위한 순회문고 운영, 詩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및 오디오북 활용법 안내와 판소리와 함께 하는 「나도 소리꾼이 되어보기」체험 등 맞춤형 독서 서비스 소개로 장애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점자도서와 오디오북 자료를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잎으로도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과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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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