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그림으로 "함께 물들어 봐요"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서
16일부터 12일간 이어져



장애인의 날 특별전시 〈함께 물들다〉가 16일부터 12일간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장애인복지관, 창원장애인체육회, 경남정보도서관, 장애인 학교와 관련 기관이 협업해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을 알리고자 꾸려졌다.

전시에선 총 99명이 만든 작품 232점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선 밀알복지재단 예술 모임 브릿지 온 아르떼에 소속된 작가 8인 작품을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선 박소영·이종훈 작가가 그린 작품이 걸린다. 박소영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색채로 담아낸다. 이종훈 작가는 그림으로 그만의 상상을 표현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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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