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차질 없이 준비

경남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차질 없이 준비



- 8일, 경남도청에서 시군 부서장 회의 개최해 차질없는 준비 당부

- 지급수단과 사용처를 사전에 확보해 도민 불편 최소화 강조

- 몰림 현상 방지와 스매싱 피해 없도록 홍보 다각화 주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에서 공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난 8일 도청에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의 1차 지급계획과 7일 시도 부단체장 회의 결과를 전달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경남도민 중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은 1인당 20만 원, 그 외 창원시 등 7개 시 지역은 18만 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은 각각 35만 원,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 43만 원씩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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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