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1교시 미술심리치료 시간에 한지를 이용하여 꽃을 꾸며보았습니다. 각자 원하는 꽃을 고른 후 겉을 가위로 오린 다음 두꺼운 종이 위에 붙혀봅니다. 그런다음 한지를 잘게 손으로 뜯어 풀로 붙혀서 각자 이쁜 꽃을 완성해보았습니다. 한지를 이용하여 꽃을 꾸며보니 색연필로 칠했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을 볼수 있었습니다. 한지로 붙히며 마음을 정화시켜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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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