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로 간 경남 전통주... 전국 소비자와 만나다
-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 6개소 참가... 서울 특별 운영하며 홍보·판촉
- 탁주·약주·청주·증류주·리큐르 등 다양한 전통주 제품 선보여
- 현장 판매 2,700만 원·바이어 상담 33건... 수도권 판로 확대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 6곳이 참가해 2,700만 원의 현장 판매와 바이어 상담 33건의 성과를 거두며 수도권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2026년 우수 지역 전통주 홍보 및 판촉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8월 부산국제주류박람회에 이어 서울에서도 ‘경남 전통주 특별관’을 운영해 도내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주류업계 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특별관에는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 6곳이 참여해 탁주, 약주, 청주, 증류주, 리큐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들은 제품의 원료와 제조 과정, 제품별 특징을 소개하고, 전시·판매와 시음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과 구매 문의가 이어지며 신규 거래처 발굴 가능성도 확인했다. 참가 업체들은 소비자 반응과 제품별 판매동향을 직접 살피고, 유통·주류업계 관계자들과 접점을 넓히며 향후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한 소비자 반응과 제품별 판매동향, 바이어 의견 등을 분석해 향후 전통주 홍보·판촉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덕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경남 전통주의 다양한 제품과 특징을 소비자와 주류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판촉 지원을 통해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남 전통주의 소비 확대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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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