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창원복지박람회 TF팀’ 구성해 본격 스타트


24명 위촉, 총괄팀장에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1.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1. 창원복지박람회 TF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2021. 창원복지박람회 TF팀’ 24명은 복지분야의 전문가, 종사자,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팀이며, TF팀 총괄 팀장에는 주용수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부관장이 위촉돼 앞으로 4개월간 TF팀을 이끌어가게 된다.

TF팀은 공공의 복지와 민간의 사회복지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창원복지박람회의 기획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여론 수렴, 이벤트 준비등 창원복지박람회의 시작에서 종료시까지 직접 발로 뛰며 사회복지현장의 생생함을 온라인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창원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창원의 복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 복지 기관, 단체들의 소통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됐다. ‘2021. 창원복지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간 온라인 병행 개최 예정으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주용수 총괄 팀장(진해노인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병행개최를 통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에서부터 준비과정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21. 창원복지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팀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즐겁고 유익한 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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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