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성산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등 정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현장에는 성산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전체참여자 44명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요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읍면동·우체국·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 26명의 참여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안전보건교육 뿐만 아니라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이수하였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요원은 장애인전용구차구역의 불법주차와 주차방해행위를 집중단속 및 계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선진의식 함양과 장애인들이 편리한 주차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현장중심 근로자로, 부딪침 사고 및 차량안전사고에 항시 노출되어 있어 보다 철저한 안전 의식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말남 가정복지과장은 “안전에 대한 강조는 모자람이 없으며 기본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산업재해는 크게 감소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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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