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8일 ‘하북면 자원봉사캠프’ 개소



양산시, 8일 ‘하북면 자원봉사캠프’ 개소


양산시는 지난 8일 하북면 소재 통도아트센터에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장, 하북면장,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통도아트센터 위원장, 캠프지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북면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북면 자원봉사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에 이어 양산시에 설치된 2번째 자원봉사캠프로, 캠프지기 및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서 지역 내 자원봉사자 모집 및 연계, 수요처 발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캠프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과 통도아트센터의 장소 제공으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캠프지기 교육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주2회(화ㆍ목)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캠프로 방문하거나 양산시 자원봉사센터(055-392-2488)로 문의하면 된다.

연재환 행정과장은 “하북면 자원봉사캠프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행정과 황혜지(☏055-392-2164)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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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