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이불빨래 봉사 펼쳐

?양산시적십자봉사회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에 사랑의 손길 나눠 -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이불빨래 봉사 펼쳐

- 양산시적십자봉사회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에 사랑의 손길 나눠 -

양산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6월 21일 양주동 주공7단지아파트에서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박지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세탁하기가 어려웠던 이불을 대야에서 초벌빨래한 후, 이동형 세탁차량에서 세탁・탈수하고 빨래줄에 널어 말렸다. 세대를 방문하여 이불 빨래감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각 세대에 전달하는 역할은 참사랑봉사회에서 함께해 주었다.

이영숙 회장은 “요즘 비가 많이 와 봉사일정을 잡아 놓고도 노심초사하였는데, 다행히 햇볕이 좋아서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깨끗한 이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서 힘들었지만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힘써 주신 이영숙 회장님과 양산시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참사랑봉사회 조미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양주동 김상원(☏055-392-7481)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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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