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최적지 성산면으로 전입오세요 =

창녕군 성산면(면장 노기현)은 지난 23일 성산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직원 및 이장협의회·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 직장,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지역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성산면은 ‘귀농·귀촌의 최적지 성산면으로 전입오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인구감소의 폭을 줄이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노기현 면장은 “인구 증가를 면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해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