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1년 국가 암 검진 사업 연중 실시

김해시는 국민 질병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조기 치료를 위해 2021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 2021년 국가 암 검진 사업 연중 실시

김해시는 국민 질병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조기 치료를 위해 2021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대상 암종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종이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 남녀 모두가 해당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검진 받으면 된다.

시는 검진 활성화를 위해 전화 홍보, SMS 발송, 개별 우편 발송, 현수막・전광판・버스 및 지하철 스크린도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 30일까지 국가 암 조기 수검을 마친 도민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에 자동 참여 되어 추첨을 통해 도민 300명에게 경품(전자체중계)을 지급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산발적이고 불규칙적인 확산으로 건강검진 수검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며 그로 인해 감염병 본연의 피해 외에 수검률 저하에 따른 시민 건강이 우려된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능하니 검진 대상자는 연말까지 꼭 검진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검진팀(330-4777, 4779, 4788~4789),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330-8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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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