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위한 지역 전문 기관들이 나섰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진기, 이하 경남발달센터),지역아동센터 경남·울산지원단(단장 김보나), 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人(인) (이사장 염동문)은 6월 29일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 활성화와 돌봄 컨설팅, 교육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립생활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 활성화와 돌봄을 위한 양질의 컨설팅 및 교육지원 ▲각 기관 사업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를 통하여 향후, 경남지역 지역아동센터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진기 센터장은“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면 방과후 활동서비스 등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돌봄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mainPage.do)‘알려드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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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