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개최

- 보호종료청년 지원대책 및 청년정책 개발 등 논의 -

제2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개최
- 보호종료청년 지원대책 및 청년정책 개발 등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2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6월 29일(화) 10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였다.

* ‘21.5.3 제1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개최

위원회는 청년의 일상적인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 영역에서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3일, 청년 복지·건강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 위원 10인 및 학계 전문가 5인 등 총 15인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 (보도자료) 『보건복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다』(5.3)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복지부의 검토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 보호종료청년 지원대책(8월 발표 목표) 추진 방향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청년층 생활안정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 청년정책과제 개발 연구』관련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회는 비영리단체, 대학, 새싹기업(스타트업), 사회적경제기업, 언론, SNS 등 청년의 복지·건강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위원과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최소 연 2회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새로운 이슈나 계기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는 등 상시 소통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위원장)은 “청년의 위기는 곧 우리 미래의 위기”라고 강조하면서, “보건·복지 분야 정책이 일부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잔여적 정책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청년 정책으로서 실질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청년정책을 만들더라도 이를 몰라서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청년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늘려나갈 방안을 청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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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