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 실시

마산합포구,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 실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지난 24일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자연재난과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마산합포구 점검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9개소, 노인주거시설 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야간보호) 6개소,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 12개소 등 총29개소이며, 점검은 시설별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7월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조치가 시급한 경우에는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위험 정보를 전파하고 붕괴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 진단 실시 후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드리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기준 준수도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