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초등학교 앞 안전한 스쿨존만들기 캠페인 펼쳐

- 횡단보도에 안전한 통학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학생 등 70여명 참여 -

밀양시, 밀양초등학교 앞 안전한 스쿨존만들기 캠페인 펼쳐


- 횡단보도에 안전한 통학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학생 등 70여명 참여 -

밀양시는 지난 2일 밀양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하굣길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며, 밀양초등학교, 밀양경찰서,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 지역아동센터밀양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밀양시니어클럽, 삼문동자원봉사회, 모범운전자밀양시지회, 밀양보드미봉사단 등 70여 명이 동참했다.

노란발자국은 보행자가 차도와 10cm 이상 떨어져 안전하게 대기한 뒤 신호가 초록색으로 바뀌면 길을 건널 수 있게 하는 장치물로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으로 구성된 시설물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9년부터 노란발자국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설치한 노란발자국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밀양시는 지난 2일 밀양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하굣길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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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