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이관 여성복지시설 방문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7월 1일 「의창구-성산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시행에 따라 7일, 성산구로 이관된 여성복지시설인 ‘창원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하였다.

의창-성산 행정구역 조정으로 여성복지시설 1개소 관리·감독이 성산구로 이관되어 성산구 여성복지시설은 총 3개소로 증가하였다. 창원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비지원, 그리고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산구 대민기획관은 창원성폭력상담소를 둘러보며 원활한 업무이관을 통하여 여성 인권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상담소 운영에 노고가 많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용 대민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이 복지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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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