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쿨(cool)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지원

안녕한 창원, So cool day!

창원시,‘쿨(cool)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지원

안녕한 창원, So cool day!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사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시대학생봉사단, 창원시여성리더봉사단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저소득 장애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쿨키트 300세트(3,000만원 상당)를 제작 지원한다.

이번 쿨(cool) 키트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1인용 대자리와 여름이불 3종세트를 비롯해 넥밴드 마사지 선풍기, 캘리액자(응원메세지), 천연염색손수건 2종세트, KF94마스크의 6종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마산·진해지회와 각 5개 구청별로 배분하여 소외계층 장애어르신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0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쿨매트, 쿨스카프, 여름이불, 모기장, 부채(응원메세지), 버물리 물파스로 구성된 쿨 키트 600세트를 전달하였다.

서호관 사회복지과장은 “안녕한 여름, 안녕한 창원을 위해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참여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시대학생봉사단, 창원시여성리더봉사단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날이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 장애어르신들이 쿨키트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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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