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장애인 고용방안 공유회 개최

- 흑산도, 욕지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 장애인 일자리 고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이 도서지역 장애인 고용방안 공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도서지역 장애인 고용방안 공유회 개최

- 흑산도, 욕지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 장애인 일자리 고민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8월13일(금) 오전 도서지역 장애인 고용방안 공유회를 개최하고, 섬 거주 장애인의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한 기회요인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 흑산도, 욕지도, 백령도를 관할하는 전남지사, 경남지사, 인천지사가 참석한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지사별로 각 지역을 방문하고 현장과 소통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개선방안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 이는 그간 도시 중심으로 추진된 장애인고용전략을 원거리 도서지역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각 지역의 산업과 여건을 살펴보고 장애인의 일자리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 조향현 이사장은 “먼 거리 때문에 소외되기 쉬운 도서 거주 장애인의 고용 증진을 위해 공단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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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