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주민참여 코로나 점검day 소통하는 방역행정

팔룡동 코로나19 안심지킴이와 PC방 및 실내체육시설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의창구, 주민참여 코로나 점검day 소통하는 방역행정

팔룡동 코로나19 안심지킴이와 PC방 및 실내체육시설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당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지난 19일 2021년 3월 발족한 주민참여 코로나 점검반인 ‘코로나19 안심지킴이’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 당부를 위해 의창구 팔룡동 소재 PC방 및 실내체육시설을 방문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인 상황에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의창구에서 특수 시책으로 시행하는 점검으로, 지난 4월 동읍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관내 업소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 체감형 코로나19 방역점검 활동이다.

최근 PC방 이용자의 마스크 불량 착용에 대한 민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19일에는 팔룡동 코로나19 안심지킴이와 함께 실외 여가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출입하는 PC방, 당구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 안심지킴이 단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마음이 느슨해지는 휴가철 시기에,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업소 대표들 또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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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