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추진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산청군,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추진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산청군은 오는 9월 말까지 ‘2021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산청군은 9월 말까지 ‘2021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주거약자인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가구(가구당 380만원 이내)를 대상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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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지역 내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들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는 산청지역자활 집수리사업체인 ‘이레하우징’이 시공업체로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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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