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차 단속 현장 점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24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을 점검했다.
현재 대원초등학교 진입을 위한 대원레포츠공원 삼거리 부근은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성산구는 대원동 레포츠공원 삼거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오성택 구청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설치를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성산구는 관내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 42개소와 이동형 단속차량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주⋅정차 차량을 주민이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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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