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

‘음악은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락)은“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의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2021년 11월 9일(화)부터 12월 6일(월)까지 7개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 40여명으로 이루어진“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40분~50분의 공연을 펼쳐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행복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구나라는 장애이해 뿐만 아니라 장애인 연주자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명주 초등교육과장은“이론적인 장애이해 교육보다 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듣고 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 참으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를 방문하여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함께 자연스러운 장애이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하였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학급 또는 학년 단위의 소규모 공연을 기획하였고, 공연 전후 소감발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교육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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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