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

[서울=뉴시스] 오뚜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뚜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프렌즈는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올해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협약한 이후 표준사업장 네이밍 공모, 장애인 근로자 채용 공고 등을 거쳤다.

최종 채용된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 제품의 포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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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