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나서
창원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팔룡동 등에서 점검과 캠페인 펼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창원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평소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아파트 단지, 죽전로 일대 등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불법주차, 표지부당사용, 주차방해행위 위반 등에 대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의창구에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근절을 통한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주차단속도우미 13명을 배치하여 순찰∙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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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