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3회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경남도와 경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정백근)은 지난 10일 ‘제3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상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운영’이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눠 종일 진행됐다.
1부는 3년차에 접어든 경남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인 “경상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운영을 진단하고, 자체완결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박기수 교수가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발표했으며, 이어 권역별통합의료벨트 추진단 사무국의 김영수 사무국장이 ‘경상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패널토의에는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백근 단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남도 보건행정과 윤정임 사무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곽미영 팀장,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임대성 교수,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박윤석 국장 등 경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총 5인의 패널이 참여해, 권역·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와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2부는 2022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게 구축사업의 필수 협력 영역이 되는 재활, 장애인 분야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이 경남이 대응해야할 과제와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제발표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가 ‘장애인 건강과 공공의료’에 대해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승근 연구원이 ‘경상남도 장애인 구강건강 의료이용 현황과 개선 과제’, 대전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원 박지영 원장이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와 통합돌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경상남도의회 김진기 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남도 장애인복지과 이선기 과장,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손성애 센터장, 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신용일 센터장, 장애인권익옹호단 삼별초 남정우 대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김록범 교수, 경남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은경 센터장 등 총 6인의 당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해,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장인 윤철호 병원장(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 권역별 통합의료벨트와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언급하고,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경남지역 의료계, 나아가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수준이 한층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복지보건국 권양근 국장은 “경남도정은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외에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권역별 통합의료벨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경남도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의지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해준 전문가,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및 일반 도민들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정열 위원장은 “도의회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경남 권역별 통합의료벨트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권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경남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진상철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느때보다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심포지엄이 시의적절하다”며 “장애인 인구 절반이 노인인 이 시대에 장애 노인들이 장애와 고령의 이중고로 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단이 역할을 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중계 영상은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유튜브 채널(asq.kr/gnpi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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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