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대응 강화

성산구,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대응 강화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4일 유흥시설 주변 음식점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하여 경찰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주간 상남상업지역 유흥주점·음식점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홍보 안내 등 경찰과 합동 점검이다.

중점 사항은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시간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이행여부 ▲ 4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 방역패스 확인·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미이행 의심업소 집중점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1개소 행정처분, 마스크 불량착용 등 경미사항은 현지 계도했다.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안승임)은 일상회복 단계에서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영업이 어렵고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전국적으로 방역수칙 강화 대응인 만큼, 이를 위반한 경우 고발, 과태료부과 및 운영중단,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등 지원 제외될 수 있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현재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방역당국의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전국적으로 상황이 위중한 만큼 영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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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