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림동 자생단체들이 추운날씨에도 쓰레기 5톤가량 치워.. -
봉림동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활동 실시
- 봉림동 자생단체들이 추운날씨에도 쓰레기 5톤가량 치워.. -
봉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오태)는 12월 28일 새마을부녀회 등 봉림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 세대를 방문하여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청소활동에는 총10명이 참여하여 3시간 가량 집 안팎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하였으며, 5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 대상자는 1인 독거노인세대로 예전에 철물관련 업무를 종사했던 기억으로 주변 고철들을 수집하다보니 지금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준 봉림동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이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대상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할 예정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문 서비스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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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