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해맞이 행사 전면취소 후 주요 명소 방역 점검
창원시 의창구(대민기획관 김화영)는 코로나 신규확진자 폭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출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2022년 임인년 주요 해맞이 행사를 취소 하고,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행사 취소 현수막을 23개소에 게첩하였으며,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사전 방역 점검을 강화하였다.
또한 1. 1. 새해 당일 의창구 김화영 대민기획관은 천주암 사거리에서 교통봉사활동을 하는 서부모범운전자회원을 격려한 후 팔룡근린공원, 주남저수지 등 주요 해맞이 장소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4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을 안내하며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해맞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새해맞이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해맞이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시민들의 해맞이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천주암 삼거리와 주남저수지에는 서부경찰서와 서부모범운전자회원 40여명이 새벽부터 일출 시까지 교통 질서를 계도하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비하였다.
김화영 대민기획관은 "임인년 새해 첫날 뜨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올해만큼은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소망의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동읍 저수지 앞, 천주산 만남의 광장, 팔룡근린공원, 태복산 정상 등에서 관광객과 구민 만 여명이 참여하는 새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해마다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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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