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북면, 백만그루 도시숲 조성사업 최우수 수상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백만그루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분야에서 의창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공무원과 주민이 합동으로 북면 관내 일대 가로화단 미조성지 및 유휴부지 내 관목 및 초화류를 조화롭게 식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산홍 1,150주, 꽃댕강나무 700주, 봄꽃(팬지, 메리골드 등) 5,000본을 심어 도시녹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고,
특히, 창북중학교 옆 공한지 1만㎡에(축구장 1.5배)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마을 경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조성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등 홍보에도 힘썼다.

김영현 북면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나무심기와 같은 작은 실천도 모두가 함께 행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녹화에 기여한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