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CEO여성봉사회, 의창구에 떡국떡 나눔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만든 떡국떡 100상자 전달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19일 한국폴리텍Ⅶ대학 CEO여성봉사회(회장 안미순)에서 떡국떡 100상자 (1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달된 떡국떡은 이 날 오전 성산구 사파동 사파복지회관 자비공양의 집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며, 의창구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된다.
안미순 봉사회장은 “CEO여성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노력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주 사회복지과장은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외롭고 힘든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 CEO여성봉사회는 48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나눔단체이며. 성심원 정기후원 및 어울마당 운영, 자비공양의 집 봉사활동, 독거노인 정기후원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였고 2021년 라면, 귤,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을 의창구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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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