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명절 농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코로나19 방역실태·원산지 집중점검

-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2개소, 농산물종합유통센터 2개소 등 집중 점검

- 설 맞이 제수·선물용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소비자 안심구매

경남도, “설 명절 농산물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코로나19 방역실태·원산지 집중점검



-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2개소, 농산물종합유통센터 2개소 등 집중 점검

- 설 맞이 제수·선물용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소비자 안심구매



경남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설 성수품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점검과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소비자의 방문이 많은 로컬푸드 직매장 72개소, 농산물종합유통센터 2개소, 설 성수품 651개 품목 등을 대상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와 농산물 및 가공품 651개 품목 등에 대한 원산지 지도 단속·조치가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독, 방문자 명단(qr)작성, 안심콜, 전자출입명부 운영실태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설 성수품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단속하며,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표시방법 지도 및 제도 홍보를 적극 병행하여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 시·군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필요시,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실이 적발된 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정연상 농정국장은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지도·단속과 농업분야 주요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19 집중방역점검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맞이 장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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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