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적극행정 성과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결과로 반영

-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

- 올해, 적극행정 제도 적극 활용 및 스스로 변화하는 공직문화 조성 박차

경남도, ‘적극행정 성과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결과로 반영

-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도로 적극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

- 올해, 적극행정 제도 적극 활용 및 스스로 변화하는 공직문화 조성 박차



경상남도(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행안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선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안부는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4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적극행정의 비전으로 하여 적극행정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도정 주요정책을 적극행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성과로, 먼저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선정 등의 역할을 했던 적극행정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불명확한 법령으로 업무추진이 어려울 때 의견제시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성과 공유 적극행정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확실한 성과를 보상하는 등 창의적·혁신적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 활성화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원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도정 주요핵심사업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 및 직접 방문하여 제도안내, 우수사례 발굴,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 맞춤형 정책지원을 하였다.



지난해 12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사례로 2014년 밀양 송전탑 분쟁으로 한전이 밀양산단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자 경남도와 밀양시가 협상에 나섰던 일이다. 이를 통해 밀양시와 한전 간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한전으로부터 밀양나노국가산단에 대한 4,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도가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확산되도록 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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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