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공공체육시설 정비예정지 현장 점검 실시

- 사림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실시로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

의창구, 공공체육시설 정비예정지 현장 점검 실시

- 사림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실시로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은 3일 관내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예정지인 사림주민운동장 내 축구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3월 착공 예정인 체육시설 정비예정지를 방문해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조기에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할 체육시설은 축구장으로 노후화된 인조 잔디를 전면 교체 설치할 예정이며, 공사는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원시 체육진흥과에서 추진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사림운동장 테니스장 조명등을 LED로 전면 교체해 테니스 동호인의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상반기에 축구장 시설정비공사가 완료되면 12,885㎡ 면적 규모에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골고루 갖추고 명실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고 있는 도심 속 힐링운동공간으로서 이용자의 만족도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체육시설의 이용이 늘어난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 조성되도록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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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