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소방본부, 119상황실 수보요원 대상으로 언어장애인 영상신고에 대비한 수어 교육 실시
- 경남농아인지원센터 전문강의로 영상신고 접수 방법 숙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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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소방본부, 119상황실 수보요원 대상으로 언어장애인 영상신고에 대비한 수어 교육 실시
- 경남농아인지원센터 전문강의로 영상신고 접수 방법 숙달·실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월 17일부터 4일간 119상황근무자를 대상으로 언어장애인의 영상신고에 대비한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119종합상황실 상황근무자 80명이며 경남 농아인지원센터 배경석 수어통역사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언어장애인(농인·청인)이 본인의 장애 여부를 표현하는 수어와 주소 등 지번, 불·물·전기·등 사고 종류를 표현하는 119신고를 기준으로 기본적인 수어 표현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봉철 상황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언어장애인이 119신고 시 어려움이 없도록 수어실습을 지속하여 실시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언어장애인의 신고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남농아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 약자를 위한 119수어 문장 숙달 교육훈련을 지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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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