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 탁구, 스페인서 ‘금빛 스매싱’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

김보겸·주영대·강창영·강외정, 금 2·은 2·동 3개 획득 ‘쾌거’

경남장애인 탁구, 스페인서 ‘금빛 스매싱’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


김보겸·주영대·강창영·강외정, 금 2·은 2·동 3개 획득 ‘쾌거’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2022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 총 5명(감독 1, 선수 4)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보겸 선수는 CLASS 11 남자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금메달, 남자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주영대 선수는 CLASS 1 남자복식(강창영·주영대)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강창영 선수는 CLASS 2 남자복식(강창영·주영대) 은메달, 강외정 선수는 CLASS 5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주영대(왼쪽), 강창영이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서 이탈리아 팀과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주영대(왼쪽), 강창영이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대회에서 이탈리아 팀과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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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