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산청군에 구강관리용품 전달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산청군에 구강관리용품 전달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산청군에 구강관리용품 420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구강관리용품은 치과 의료자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관내 거주 장애인은 신체적 제약뿐 아니라 치과 의료자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구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구강관리용품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손성애 센터장은 “경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지역의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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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