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금산온천 오감만족(足)욕체험장 4월 1일 전격개장
-오감만족 족욕체험으로 피로회복과 힐링을 한번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북면 신촌리에 소재한 마금산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이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길었던 휴장을 끝내고 1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금산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은 11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연휴는 휴장한다.
의창구는 온천수에 아로마향, 녹차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족욕 효과를 높일 것이며,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기회를 통해 힐링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계속할 계획이다.
의창구청장은 “족욕체험장 휴장기간 동안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물 개선공사 등을 통해 환경을 재정비했다. 바쁜 일상 속 피로를 날리고 편안한 일상을 되찾아줄 웰빙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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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