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천주산 진달래 주말 상춘객 맞이 총력
-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창원서부경찰서와 교통불편 해소 대책 마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4월 2~3일 2일간 천주산 진달래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상춘객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교통분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창원의 대표적인 봄축제인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2020년부터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면취소 되었으나, 축제 취소와는 상관없이 진달래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상춘객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집중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교통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였다.
굴현고개(천주암)와 달천계곡 주변에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북면청년회 등 150여 명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 관광차량 진입 통제, 주정차 질서를 계도하고,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 소독제 제공, 마스크 착용안내, 함성 및 음식섭취 자제를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굴현고개(천주암)와 달천계곡을 방문하여 주말에도 불구하고 상춘객의 안전을 위해 근무중인 직원, 모범운전자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의창구의 대표적인 봄꽃축제가 3년연속 열리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깝고 시민들께서는 많은 답답함이 있겠으나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올 봄에는 꽃나들이를 자제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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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