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심쿵’해도 안심 in 용지동 사업 시행
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주민자치회(회장 옥종균)는 지난 8일 용지동행정복지센터와 용지호수공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은 2021년 용지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여 생존율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옥종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지속적인 사용방법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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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