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실시되는 경남 창원특례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4명의후보가출마하였으나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61)이 23일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21~22일 실시한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홍남표예비후보가 당의 후보로 최종확정됐다고 밝혔다.
4인 경선에서 홍 후보는 정치신인 가산점 20%를 받아 최종 35.00%(가산점 적용 전 29.17%) 득표해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에 함께 참여한 김상규 후보는 32.65%(정치신인 가산점 적용 전 27.21%), 장동화 후보는 25.39%, 차주목 후보는 21.89%(정치신인 및 사무처당직자 가산점 적용 전 18.24%)를 득표했다.
이로써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현창원시장과 국민의힘홍남표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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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