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채로 편하게…창녕군, 장애인 특장차 운행한다


휠체어 탄 채로 편하게…창녕군, 장애인 특장차 운행한다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올해 상반기 중 장애인 특장차 2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창녕군은 2억여원을 들여 장애인이 휠체어에 탄 채로 바로 탑승 가능한 버스 1대, 승합차 1대를 배치한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할 특장차 버스는 휠체어 4개, 승합차는 휠체어 1개를 자동으로 실을 수 있다.


창녕군은 그동안 장애인이 앉아 있는 휠체어를 기계가 들어 올려 싣는 특장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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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