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애인 복지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와 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 진해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와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사업(‘꿈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시 진해 장애인복지관)
경남 창원시 진해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와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사업(‘꿈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사업은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 장애청년이 복지관 밖(사업체 현장)에서 최종목표인 취업을 위해 현장 직무를 체험해 보는 것에 대한 직업훈련이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는 골프장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장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현장의 직원들을 배치해 훈련에 관한 교육의 질을 높인다. 또한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현장의 직무에 도전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장애청년의 일자리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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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