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냉방기 점검과 어르신들 건강을 살피는 시간 가져
봉림동 통장협의회, 무더위 쉼터 경로당 대청소 실시
폭염대비 냉방기 점검과 어르신들 건강을 살피는 시간 가져
창원특례시 봉림동(동장 김오태)은 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관내 15개 경로당(회원 710명)을 방문하여 경로당 대청소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대비하여 경로당의 운영 상태 및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직접 살피고자 이루어졌으며 과일과 방역물품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다.
봉림동 통장협의회(회장 송한수)는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포함한 무료급식소 및 환경정비가 필요한 시설 등을 찾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실시되지 못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되어 동민들의 애로사항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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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